올해 가요계 최고 기대주 민서가 데뷔 첫 퍼포먼스 음악으로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19일 민서의 신곡 `Is Who(이즈 후)`의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민서의 컴백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민서는 블랙스완부터 집시여인의 모습까지, 강렬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Is Who`는 4부작으로 구성된 민서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다채로운 연주와 리드미컬한 민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집시 스타일의 노래이다.
그동안 발라드, 포크 중심의 음악을 보여준 민서는 새로운 시도를 담은 `Is Who`로 쇼케이스를 비롯해 음악 방송 등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민서는 지난해 정식 데뷔 전 음원 차트, 음악 방송 1위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얻으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지난 3월 `멋진 꿈`, 4월 `알지도 못하면서` 등 데뷔 앨범의 수록곡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대중적인 인지도와 팬덤을 쌓았고, 이번 `Is Who`를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서의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은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엄정화 등으로 독보적 콘셉트와 트렌드를 제시해 온 조영철 프로듀서가,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영상미로 유명한 황수아 감독이 연출했다.
제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민서의 데뷔 타이틀곡 `Is Who`는 20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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