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인근 해상에 있던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천500t급 해군 마산함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해군 대원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그는 해군 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측은 마산함 폭발 지점과 경위 등에 대해 파악 중이다.
해군 관계자는 "마산함이 육지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산함 폭발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