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식 요리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각종 TV프로그램에 일본식 전통 스키야키가 소개되면서 스키야키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스키야키란 간장, 설탕으로 만든 다레에 얇게 썬 소고기와 대파, 두부, 배추, 실곤약 등의 재료를 넣고 자작하게 졸여 먹는 일본의 나베요리다.
스키야키는 크게 지역에 따라 관동풍, 관서풍 두 종류로 나뉜다. 관동풍 스키야키는 다레에 모든 재료를 함께 넣고 끓이는 전골요리 방식이며, 관서풍 스키야키는 고기를 먼저 구운 다음 다레로 간을 하고, 채소와 함께 익혀 먹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전통 스키야키 조리방법을 그대로 구현하는 음식점을 쉽게 찾아보기 힘든데 도쿄등심은 관동풍, 관서풍 두 종류의 스키야키를 모두 판매한다.
도쿄등심은 일본 관동, 관서지방의 조리방법을 배워와 국내 유일의 전통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특히 스키야키를 일반적인 날계란보다 영양가가 몇 배 높고 비린 맛이 없는 백봉 오골계란에 찍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쿄등심 런치 스페셜을 이용하면 스키야키와 연어 사시미, 크림 새우 고로케 등 퓨전 일식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콜키지프리 정책은 물론 스마트 프라이빗 룸을 갖춘 도쿄등심은 각 매장마다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5월 새롭게 오픈한 도쿄등심 여의도점은 대형 UHD가 설치된 컨퍼런스 라운지가 있어 비즈니스 미팅 및 회식, 돌잔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쿄등심, 갓포서울 등 F&B사업본부를 운영하는 (주)오픈테이블은 "최근 TV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스키야키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도쿄등심에선 관동풍, 관서풍 두 종류의 스키야키를 본토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쿄등심은 잠실, 청담, 선릉, 압구정, 여의도 5개의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광화문에 신규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