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유상증자에 참여했습니다.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의 출자금액이 1,445억 원 규모, 출자 주식 수는 248만 514주라고 밝혔습니다.
출자 후 신동빈 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10.47%가 됩니다.
롯데지주의 지난달 31일 공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보통주 기준으로 롯데지주 지분 8.63%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보통주를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롯데지주 보통주를 신주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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