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조정석, 연인→부부된다 "올 하반기 결혼 준비 중" [전문]

입력 2018-06-22 09:13  


배우 조정석(39)과 가수 거미(38)가 결혼한다.
22일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하반기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상견례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결혼식 날짜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거미와 조정석은 양측 직계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다 2015년 열애사실이 공개되자 이를 인정했다. 한 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아 왔다.

다음은 거미-조정석 결혼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오늘 오전 보도된 조정석 거미 결혼과 관련하여 양측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입니다.
이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거미 조정석 올 하반기 결혼(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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