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최근 3년 동안 투자된 설비투자비용(CAPEX)만 1,000억원에 달하고 지난 2014년 대비 건축외장용 패널의 생산능력이 188.1% 증가했다"며 "우레탄보드, 컬러강판, 데크플레이트, 모듈러주택 등의 신규사업에 대한 생산라인업을 갖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헌 한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855억원, 영업손실 8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있었다"며 "우레탄원액(MDI)의 가격상승으로 매출원가율 부담이 있었지만 공정내제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판가인상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가 대부분의 투자가 마무리되었고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국내 패널시장에서 약 20.9%의 점유율인 1위업체로 패널은 대부분 생산이나 상업시설에 적용돼 일반주택시장의 변동성 대비 안정적"이라며 "올해는 데크플레이트와 우레탄보드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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