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랜 투병 생활중인 환우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올림푸스한국의 사진 예술교육 프로젝트입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환우 15명과 함께 총 5회에 걸쳐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 등 이론 수업과 야외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은 질병 치료 뿐 만 아니라 마음의 치료까지 돕고자 미술과 음악, 합창 등의 강의로 구성된 파워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며 "보다 많은 환자가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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