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국내에서 첫 번째 팬콘을 개최한다.
SF9은 7월 21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오후 1시와 7시 2회에 걸쳐 팬콘 ‘더 세컨드 스토리(THE SECOND STOR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공식 팬미팅에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로, SF9의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적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양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했던 특별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아홉 명으로 구성된 남성 댄스 그룹이다. 데뷔곡 ‘팡파레’를 비롯해 ‘부르릉’ ‘쉽다’ ‘오솔레미오’ ‘맘마미아’ 등 음악 활동을 통해 소년과 남자 사이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덤을 탄탄하게 쌓아 왔다. 지난해 3월 ‘판타지’ 1기 모집 이후로 약 1년여 만에 발 빠르게 2기를 모집해 국내외 팬들과의 결속력을 다져가고 있다.
SF9 팬콘 ‘THE SECOND STORY’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29일 오후 8시 팬클럽 ‘판타지(FANTASY)’ 선예매를 오픈하며, 7월 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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