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중국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데요. 올들어 얼마나 떨어졌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MSCI 편입 이후 중국 증시 ‘낙관론’ 전망
-상하이 지수, 연초 대비 22% 폭락 ‘당황’
-오늘 2800선마저 무너지느냐 초미의 관심
-잠복했던 중국 ‘금융위기’ 우려 수면위로
-마이클 루이스 ‘빚의 복수’, 중국부터 시작
중국 경제 1분기 성장률이 비교적 좋게 나왔는데도 왜 중국 증시는 급락하는 것입니까? 특별한 배경이라도 있습니까?
-대내외 구조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트럼프 정부의 통상압력 집중, 수출 둔화
-Fed 금리인상, 테이퍼 텐트럼 조짐 뚜렷
-그림자 금융, 부채, 부동산 거품 등 고질병
-시진핑 정부, 강력한 개혁정치 부작용 가세
실제로 중국 기업들의 디폴트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국 기업이 디폴트됨에 따라 우리 투자자도 피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중국 부채비율, 10년 만에 160%->260%
-시진핑 주석, 향후 3년 간 과다 부채 축소
-중국 채권시장, 올들어 24개 기업 디폴트
-5월까지 512억위안, 작년 175억위안의 3배
-한국, 중국 부도기업 담은 전단채 손실 발생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시진핑 정부도 금리를 내리고 돈 줄을 풀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말씀해 주시지요.
-인민은행, 올해 세 차례 지급준비율 인하
-1Q 성장률 6.8%, 다른 국가에 비해 견조
-앞으로가 문제, 올 4Q 성장률 6.2% 하락
-시진핑 정부 목표성장률 하단 6.5% 하회
-중국 경제 ‘경착륙’과 ‘중진국 함정’ 우려
중국의 금융위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실제로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유동성 위기->시스템 위기->실물경기 위기
-외환보유 3조 달러 상회, 외환위기 확률 희박
-금융위기 발생시, 선진국형 시스템 위기 발생
-레버리지와 글로벌 비중 낮아 전염효과 적어
-중화경제권과 화인경제권에 속한 국가 직격탄
다른 어떤 국가보다 우리가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연초대비 국내 주가가 떨어진 원인도 중국 증시가 부진한 것이 아닙니까?
-한국 금융시장, 유커 읨블던 현상 심화
-코스피 상관계수, 다우와 0.3, 상해와 0.5
-원화 상관계수, 엔과 0.1, 위안과 0.4
-국내 주가와 환율, 중국에 천수답 구조
-크루그먼 교수, 한국 무역전쟁 가장 취약
국내 주가와 환율을 비롯해 갈수록 왜 우리가 중국 경제와 천수답 현상이 심해지는 것인가?
-공통 요인과 우리만의 특수요인 겹쳐
-중국 경제위상 증대, 차이메리카 시대
-이제는 미국 경제까지 역풍 효과 발생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와 수출비중 최고
-ESI, 수출경합지수로 중국과 경쟁 심해
중국과의 천수답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국제사회에서도 우리가 위험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지 않습니까?
-차이메리카 리스크 취약국 속속 발표
-JP모건 F5, 미국 금리인상 ‘취약 5개국’
-인니, 콜롬비아, 터키, 남아공, 멕시코
-모건스탠리, 중국 연관비중 높은 ‘T10’
-한국, 대만, 말련, 인니 등 중국 주변국가
천수답 현상이 심해지더라도 중국을 외면할 수 없지 않습니까? 우리 경제는 어떻게 나아가야 합니까?
-대외경제정책, 대증요법식 쏠림 현상 방지
-수출전략, 포트폴리오 차원서 지역별 균형
-수출구조, 환율과 가격경쟁력 탈피 고도화
-기업 진출, 화전인식 글로벌 전략 버려야
-국내 경제구조, 구조조정 통해 질적 변화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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