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늘(28일) 일본 가스기기검사협회(JIA)와 한·일간 가스용품 기술교류와 사업협력을 위한 `제23회 한일 인증·기술교류협력회의`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가스기기검사협회는 1967년 9월에 설립된 경제산업성 산하 일반재단법인으로 가스용품의 안전성과 성능·품질에 대한 검사·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수소에너지분야 연구개발 현황을 비롯해 고효율 가스기기 보급을 둘러싼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가스보일러 등에 의한 CO가스중독 사고와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의 가스안전관리 책임기관으로서 보다 철저한 사고원인 분석과 제도개선을 통해 사고 예방에 허점이 없도록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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