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서울시 구로동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입식 격투 혁명가` 노재길의 엔젤스파이팅 입식 챔피언 1차 방어전과 `코리안 베어` 임준수의 무제한급 챔피언 벨트 탈환, 문기범의 페더급 1차 방어전이 메인 이벤트로 열린다. 이 밖에도 엔젤스파이팅 3연승에 도전하는 `미녀 가라데 파이터` 스즈키 마리야와 새롭게 둥지 튼 `MMA 스토리 비밀병기` 김경표와 `부산 협객` 박현우, `어쌔신` 유상훈 등 국내-외 유명 파이터가 참가한다.
제1경기부터 제3경기까지 KBSN 스포츠 인기 프로그램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가 진행되며, 종합과 입식, 여성부 입식 우승자는 추후 엔젤스파이팅 넘버링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는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KBSN 스포츠에서 방영되고 있다.
대회에 앞서 지난 2일, 엔젤스파이팅은 네이버 공식 티켓 창구를 오픈하여, 국내 격투 마니아들에게 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좌석은 캐쥬얼한 관람이 가능한 스탠다드석(77,000원)과 테이블과 스낵이 제공되는 VIP석(300,000원), 기념품과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프리미엄석(500,000원), 케이지 사이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럭셔리석(1,000,000원)이 있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티켓을 구매한 분들을 대상으로 3시간 무료 주차권이 지급되며 현장구매는 오후 3시부터 운영된다"며 "대회장 혼잡을 막기 위해 선 판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탑 파이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에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장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배움이 필요한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사진 = 엔젤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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