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 업체인 하림이 신임 대표이사로 박길연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박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2030년까지 가금식품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2020년까지 매출액 1조 원 돌파와 농가 소득 2억 2,0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박 대표는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천하제일사료 판매본부장과 올품의 영업본부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2009년부터는 한강씨엠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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