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예 보이그룹 NTB(엔티비) 엘민(L.MIN)이 팬들을 위한 깜짝 영상을 선물했다.
NTB(엘민, 서웅, 지오, 영보, 재하, 효빈) 소속사는 지난 30일 오후 6시 리더 엘민이 선보인 비(Rain)의 `써티 섹시(30 SEXY)` 커버 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엘민은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를 입고 `써티 섹시(30 SEXY)`에 맞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노래 고유의 섹시한 무드에 엘민에게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섹시미가 더해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몸짓 하나 하나부터 사람을 매혹시키는 눈빛까지 그룹 활동에서와는 또 다른 엘민만의 세련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NTB는 현지에서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앨범 ‘DanCinderella’는 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 위클리 차트 9위 등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 활동에 기대를 높여왔다.
NTB는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틱(DRAMATIC)’을 발매하며 국내 상륙했다.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NTB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데뷔 첫 해외 프로모션 공연 ‘2018 CARAT MONGOLIA K-POP CONCERT’을 열고 해외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2월 진행한 ‘NTB 데뷔 앨범 제작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 당시 오픈 3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2주도 안 된 시점에서 목표액의 480%를 초과 달성했던 NTB는 최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스페셜 팬미팅도 성황리에 개최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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