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도연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도연이 오는 27일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캐스팅됐다. 극중 장원호 캐릭로 분해, 스무 살 짝사랑의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강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김도연은 극에서 새내기 대학생 장원호 역을 맡아, 연애를 글로 배운 모태솔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김도연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신예로서, 신선한 마스크에 안정적인 연기톤을 선보여 눈길을 끌은 바 있다. 또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도연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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