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으로 투자자 눈길 사로잡는 상가 '힐스 에비뉴' 관심 집중

입력 2018-07-04 09:57  



- 차별화된 콘셉트가 적용된 상업시설, 눈에 띄는 차별성에 투자자들 몰려
- 부천 유일의 가족 중심 라이프 스타일 상권 선보이는 `힐스 에비뉴` 7월 공급

지역 내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점포 구성이나 다양한 콘셉트를 반영한 상가가 인기다.

기존에는 유동인구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이나 거리상권 등의 입지적 장점만을 내세우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차별성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 입점을 유치해 신개념 메디컬 복합몰로 차별을 두는가 하면,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 입점을 통한 전문 푸드타운몰로 조성하거나 테라스를 갖춘 뉴욕풍 상가로 설계하는 등 차별성을 둔 상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상가는 분양시장에서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3월 롯데건설이 서울시 금천구에서 선보인 `마르쉐도르 960`은 1~2인 가구를 주 타겟팅으로 한 `싱글 럭셔리` 콘셉트를 갖춰 평균 29.8대 1의 경쟁률로 이틀 만에 완판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김포한강신도시 에비뉴스완`은 포르투갈 리스본 컨축 콘셉트를 적용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해 단기간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이처럼 차별화된 콘셉트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상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처음으로 라이프 스타일 상권을 선보이는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 특별계획1구역 1154번지에 공급 예정인 `힐스 에비뉴`다.

`힐스 에비뉴`는 주거o업무o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중동` 내에 지상 1층~지상 3층에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 84~141㎡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단일 면적 49실로 구성된다.

`힐스 에비뉴`는 기존 부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상권으로 조성된다. 기존 부천 중동 상권은 대규모의 중심상권이긴 하나 체계성이 없는 유흥 중심의 낡고 오래된 상권이다. 하지만 `힐스 에비뉴`가 들어서는 곳은 현재 부천 로데오 상권과는 다르게 부천 유일의 가족 중심 라이프 스타일 상권을 형성하며 차별화를 추구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또, 체계적인 MD 구성으로 상가 활성화를 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힐스 에비뉴`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편의시설과 부천시청, 문화예술회관(2021년 준공 예정),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이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유입도 기대 할 수 있다. 특히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부천시청역이 위치해 있어 역세권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도 뛰어나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들어선다는 점도 눈에 띈다. `힐스 에비뉴`는 1~3층의 저층 구조로 점포가 들어서는 스트리트 형태로 들어서 가시성이 뛰어나다. 고객들의 동선에 따라 상권이 형성되는 만큼 접근성이 우수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힐스 에비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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