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美-EU 자동차 관세 해결 조짐에 상승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미국과 유럽연합이 자동차 관세를 두고 완화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했는데요, 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 기술주들도 반등에 성공하면서 오늘 상승 마감 했습니다.
먼저 다우지수는 0.75% 상승한 24356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은 두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는데요, 먼저, 오늘 필수 소비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상위에 올랐는데요, 월그린은 2.67%로 다우종목 중 가장 많이 올랐구요, 존슨앤 존슨즈와 프록터앤 갬블 등이 2% 가까운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오늘 반도체 업종이 상승하면서, 인텔도 2.5% 강세로 마감 했습니다. 한편, 유럽을 중심으로 관세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면서 캐터필러가 1.5% 올랐구요, 보잉도 등락을 반복하다 0.08% 오름세로 마무리 했습니다. 한편, 오늘 연준 의사록에서 인플레 압력은 일시적이고, 하반기 GDP 성장률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면서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 했습니다. 때문에, 금융주들은 소폭 오름세에 그쳤는데요 골드만 삭스는 0.16% 소폭 오름세를 보였구요, JP모건도 기대감에 장중 2%가까이 올랐지만, 의사록 공개 후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오늘 1.12% 오르면서 7586선에 마감 했습니다. 오늘 FAANG주들이 일제히 올랐고, 자동차와 반도체 업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승했습니다. 먼저,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판매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0.8% 상승 했습니다. 때문에 애플 부품주인 브로드컴 등도 2% 넘게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마이크론은 중국의 제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1% 라고 밝히면서 큰 타격이 있지 않을 것이라고 봤는데요, 오늘 장중 3% 넘게 회복했습니다. 이에 반도체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 핶는데요, 엔비디아는 2.4% 올랐구요 퀄컴도 4% 가깝게 오르면서 57달러선에 마감 했습니다. 이어서, 미국과 유럽연합이 자동차 부문에서 합의를 이뤄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면서, 자동차 주도 오늘 강세를 보였는데요, GM은 1%넘게 올랐구요 포드도 오늘장에서 0.55% 오름세로 마감 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오늘 0.86% 오른 2736선에 종가. 오늘 11개 업종은 에너지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는데요, 먼저 기술주 반등에 IT주가 1%넘게 가장 많이 올랐구요, 그뒤로 생필품과 헬스케어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국제유가가 약세로 전환 하면서 에너지주는 소폭 떨어진 모습 확인 해 볼수 있엇습니다.
[상품시장]
이어서 상품시장 동향도 확인 해보시죠. 오늘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펙에게 원유가격을 내리라고 요구하자 하락 했는데요, 여기에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125만 배럴 증가했다고 알려지면서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은 1.6% 떨어지면서 72달러선까지 내려갔구요, 브렌트유도 1%대로 떨어지면서 7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금가격도 확인 해보시죠 오늘 금가격은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는데요, 온스당 0.4% 오른 1258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한편, 달러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 했는데요,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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