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떠나야 하는데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분들 많으시죠.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알짜 혜택들을 이용하면 큰돈 들이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휴가비를 아낄 수 있는 '꿀팁'. 박해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막히는 도로만큼이나 부담되는 기름값.
신한카드의 주유 전용 특화카드를 이용하면 주유비의 10%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수민 신한카드 상품R&D팀
“자가용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주유카드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주유할인뿐 아니라 정비소나 주차장 할인 서비스까지 제공해 딥오일 카드에 대한 수요가 많습니다.”
국내선 항공권 가격이 부담된다면, 동반자까지 무료 항공권이 제공되는 롯데카드의 여행전용 카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다음 달까지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카드사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카드의 프리비아 여행 사이트를 이용하면 항공권과 숙박 이용료는 물론 투어 상품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쇼핑족에겐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의 해외 결제 특화 카드가 제격입니다.
현금이 '똑' 떨어졌는데 비싼 해외 인출 수수료가 걱정된다면,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