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의 신곡이 베일을 벗으며 카멜레온 같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의 전곡 스포일러 영상 공개를 마쳤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알콩달콩’, ‘파라다이스(PARADISE)’, ‘바람(I wish)’, ‘난 짜장 넌 짬뽕’, ‘나쁜여자 프로젝트’ 등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된 5곡 전곡의 일부를 미리 들려주었으며, 신현희와김루트의 밝은 에너지와 가슴이 뻥 뚫리는 신현희의 보컬로 귀를 사로 잡았다.
특히 신현희와김루트 특유의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곡은 물론,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멜로디의 곡, 왈츠 리듬이 돋보이는 앙큼한 분위기의 곡까지 카멜레온 같이 다채로운 매력의 노래들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곡들 역시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솔직한 감정을 담은 통통 튀는 가사로 풀어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듣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현희와김루트의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신보는 신현희와김루트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녹여낸 무지개 같은 매력의 앨범이 될 예정이다.
또한 수록곡 전곡의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신현희가 참여, 이번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서의 역량과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제대로 각인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보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답답한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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