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8-07-09 17:12  


바버(Barbour)와 일본인 다이키 스즈키(Daiki Suzuki)에 의해 설립된 빈티지 워크웨어 브랜드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가 그들만의 파트너 쉽을 통해 유니크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는 1970년대 상징적이였던 클래식 테일러링, 스포츠웨어, 워크웨어, 밀리터리 룩을 모티브로 사라진 옛 시대의 제품들을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아 재구성한 브랜드로서 이번 2018 AW를 통해 바버의 전통적인 왁스 코튼 소재를 베이스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포켓 디테일을 넣어 클래식 비데일(Bedale), 블루종(Blouson), 파카(Parka) 등의 5가지 아이템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바버 왁스 재킷에 아메리칸 감성을 담은 엔지니어드 가먼츠가 조화를 이루며 더욱더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선사한다네요.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버버리가 콜라보레이션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스타일과 헤리티지를 기념하며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재해석할 이번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 이후 최초의 콜라보레이션이며 오는 2018년 12월 출시된다고 합니다. 리카르도 티시는 이번 협업에 대해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내게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심어 준 첫 번째 디자이너이며, 버버리에 합류한 지금이 그녀와 함께 협업을 진행할 완벽한 시기라 생각했다. 그녀는 반항적인 펑크 문화 그 자체이며, 이를 반영해 영국적 스타일을 유니크하게 대변한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점은 전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녀와 함께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네요.

7월을 맞이해 나를 위한 호캉스를 떠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토마스사보(Thomas sabo) 주얼 리가 팔찌를 추천했습니다. 토마스사보의 참클럽 펜던트 팔찌는 여름 분위기에 맞춰 스타피시(불가사리), 플립플랍, 선글라스, 칵테일 등의 심볼로 꾸밀 수 있다는데요. 카르마 비즈 팔찌 역시 청량한 터키석 컬러의 스타피시 혹은 원더풀 월드 모티브의 비즈를 더해 해변가와 무엇보다 잘 어울리는 주얼리라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물론, 참이나 비즈 없이 단품으로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여름 내내 데일리로 유용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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