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인도 국민은 현대차를 타고, 삼성 휴대폰을 사용한다. 한국 국민은 요가로 건강을 지킨다. 제 딸도 한국에서 요가강사를 한다"며 "여기서 성큼 더 나가 더 깊은 우정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산업화 과정에서 인프라와 신도시개발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한국이 인도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자신한다"며 "(신남방정책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인도와 미래를 함께하겠다는 저와 대한민국의 의지"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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