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행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문경 인근의 근거리 여행으로 진행됐습니다.
예술투어는 문경의 함창역을 출발지점으로 우리동네 박물관, 협동예술조합, 섬유갤러리 등 청소년이 희망하는 곳을 각각 자유롭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점촌초등학교 6학년 김미현 학생은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어 좋은 배움이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여행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체험을 통해 독립심을 키우고, 예술 역사 여행 등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다양한 것을 익힐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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