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이반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아이반(AIVAN)은 지난 9일 저녁 공식 SNS 및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텔 더 월드(Tell The World)’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반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일렉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특히 미니건반과 퍼커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완성형 뮤지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아울러 기타와 건반, 콘트라베이스, 루프 리듬과 신디사이저의 사운드에 화사한 영상미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반의 데뷔곡 ‘텔 더 월드(Tell The World)’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름 모르는 이에게까지 자랑하고 싶은 한 사람의 마음을 소울 팝(Soul Pop)이라는 망원경을 통해 들여다본 곡이다.
마치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은, 바보스럽지만 신비로운 감정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지난주 ‘텔 더 월드(Tell The World)’ 음원과 영상 공개 이후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달 말에는 더 놀랄만한 새로운 소식이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반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1 ‘올댓뮤직’이 기획한 실력파 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8’ 본선 2라운드 TOP6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