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가정용 라돈측정기 20대를 구매하고, `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구청 푸른환경과에서 측정기를 빌려 2일 내에 반납하면 됩니다.
측정결과 기준치 이상이 검출되면 구에 통보해야 하며, 구는 원자력 발전위원회 지침을 받아 처리합니다.
구는 8월말까지 추가로 라돈측정기 30대를 구입해, 18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비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미세먼지, 라돈 등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환경에 적극 대처해 안전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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