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에 이번에는 방화 예고까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56분께 “워마드 게시글에 ㅂㅅ시 ㄱㅈ 성당에 불 지른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천주교와 전면전 선포한다. 임신중절 합법화될 때까지 매주 일요일에 성당 하나 불태우겠다”고 적혀 있다.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채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NNMM***) 정말 끔찍하다 나라에서 어떻게 처벌 할 수 없는 건가?” “(nhmn****)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천주교와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었길래” “(67bcc****) 사회적 공포를 조장하는 이런 사이트 없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 “(123****) 무서워서 어디 살겠나?” “(ewww****) 천주교인들 정말 화날 듯” “(xcc****) 종교를 갖지 말아야 하나? 정신 질환자들의 집단도 아니고” 등 일침을 가했다.
/ 사진 워마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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