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속에 아파트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상업용부동산이 대체제로 주목 받고 있다. 덕분에 오피스상가 투자수익률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이 실시한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0.12% 상승한 1.85%로 나타난 것.
특히 지역별 투자수익률을 살펴보면 경기도의 경우 2.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인천과 부산이 각각 2.18%, 2.01%를 기록했다. 다만 내수부진 및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 오피스 공급이 증가하면서 공실률 역시 0.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오피스 투자 전문가들은 오피스 투자 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경기도, 그 중에서도 배후 수요가 탄탄한 지역을 공략하는 것이 수익률과 공실률 면에서 오피스 투자 성공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실제로 매머드급 임대수요로 주목을 끌고 있는 용인 기흥의 스테이 타워의 경우, 오피스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분양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스테이 타워는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용인 연세의료복합도시 첨단산업단지, 태광콤플렉스시티, 남서울 오토허브, 일양히포 첨단산업단지, 아모레퍼시픽공장 부지 개발사업 등 인근에 집중된 풍부한 개발 비전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은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요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스테이 타워와 바로 옆에 위치한 남서울 오토허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매매단지로 상주인원 6,000~7,000명, 유동인구는 최대 10,000명 이상으로, 향후 스테이 타워 완공 시 사무실 이전 수요 및 관련 사업자들의 대거 입주가 기대된다.
또한 반경 1km 내 3개의 역이 포진한 트리플역세권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신갈우회도로 등의 이용이 용이해 교통환경 역시 뛰어나다. 이와 함께 10개 이상의 CC골프장, AK스퀘어, 롯데마트,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쇼핑, 문화, 레저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별도의 시설비가 필요하지 않은 풀오피스라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스테이 타워는 기흥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맞춤형 업무시설로 기흥구 개발축의 중심에 위치해 향후 개발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소액투자로 최고 수준의 임대로 확보가 가능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