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협력 중소기업 18개사의 러시아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습니다.
동서발전은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 국제산업전(INNOPROM)`에 협력 중소기업들과 함께 한국발전산업관으로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러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동반국가관을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동서발전과 코트라(KOTRA) 등이 사전에 매칭한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1,133만 달러, 계약 추진 322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한-러 산업협력포럼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러시아 산업발전의 핵심인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진출을 위하여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 동반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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