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상금, 프랑스 '돈방석'..한국은 얼마 받나?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프랑스의 우승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우승상금에 관심이 높다.

프랑스는 2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우승을 이뤄냈고 `돈방석`에 앉았다.

프랑스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우승으로 3천800만 달러(약 431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됐다.

러시아 월드컵 우승 상금은 2014년 브라질 대회 때 3천500만 달러보다 300만 달러나 오른 금액이다.

크로아티아는 준우승 상금으로 2천800만 달러(317억원)를 받는다.

3위를 차지한 벨기에는 2천400만 달러(약 272억원), 4위 잉글랜드는 2천200만 달러(약 249억원)의 상금이 받는다.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32개 본선 진출국 가운데 19위를 차지한 한국은 800만 달러(약 91억원)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