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키트 전문 제조업체 ㈜넥스트세이프(대표 장영숙)는 `안전은 문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안전을 더 가까이 하기 위한 `사회 공동체 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 공동체 안전 캠페인은 넥스트세이프가 재난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안전헬멧키트(라이프멧)부터 일상생활과 친밀한 `시계`라는 오브제(object)에 재난 시 필요한 물품을 담은 시계형 재난대비키트 라이프클락을 출시했으나, 단순히 제품만으로는 안전을 가까이 하는데 한계가 있어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지진으로 더 이상 국내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만연해 졌다. 하지만 `어떻게 안전을 대비할까`에 대한 고민과 대책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넥스트세이프는 많은 노하우와 신뢰를 통해 안전을 일상 생활에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넥스트세이프 임경헌 이사는 "특정 단체나 전문가 만이 안전에 대한 제안과 실천을 할 수 있는 사회적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들도 언제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제안, 기부, 협동`의 장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불안 요소의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또 사회적인 안전기부가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안전캠페인 카페`를 개설해 일반 시민, 기부자, 봉사자가 함께 안전의식개선과 자연스런 안전기부운동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전캠페인 카페는 `네이버 카페 안전은 문화다 사회공동 캠페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안전은 문화다` 캠페인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용품이나 안전제품이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는 `책`(BOOK)을 용기로 하여 안전 용품을 담은 안전키트 `라이프북`(재난용라이프북, 구급용라이프북, 위생용라이프북) 3종을 출시 준비 중이다.
라이프북은 넥스트세이프의 16년간의 노하우를 압축하여 키트화한 안전키트 제품으로 가정에서 안전을 위해 용이하게 사용가능하다. 또한 제품의 가격,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보면 안전 문화 및 의식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은 문화다` 캠페인은 7월 18일 낮 12시 더케이 호텔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대한적십사자, 대한생활안전(사협)등 사회단체 관계자와 사회적기업, 안전전문가 등이 모인 자리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그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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