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호텔은 서울 중구 퇴계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의 어반 프렌치 스타일 부티크 호텔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신사업으로, `2040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형 호텔을 추구합니다.
레스케이프 호텔명은 `일상으로부터 달콤한 탈출을 꿈꾼다`는 의미로 프랑스어 정관사 르(Le)와 탈출(Escape)의 합성어로 지었습니다. 설계는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가 맡았습니다. 19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의 영감을 받아 객실 디자인에는 우아함과 클래식을 담았고,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한 내부 인테리어도 인상적입니다.
4성급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은 지상 25층 규모에 20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대시설은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티 살롱, 커피 스테이션, 최상층의 바, 피트니스, 스파, 이벤트룸 등의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6층에 마련된 메인 중식당인 `팔레드 신(Palais de Chine)`에서는 홍콩 최고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 32(Mott 32)`의 노하우와 철학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는 세계적인 레스토랑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늘 변화하는 미식 플랫폼으로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파트너는 뉴욕 대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더 모던`입니다.
이용호 대표 이사는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 브랜드로 기존 국내에는 없던 컨셉의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신세계조선호텔은 오늘 선보이는 레스케이프 호텔을 시작으로 향후 고객들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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