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는 오는 8월 4일 오후 1시 남예종 아트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4대 대형기획사 합동 연합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4대기획사 오디션에는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이든과 베이빌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등 초대형 4대 기획사 신인개발팀이 심사를 맡아 직접 음악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연합오디션은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와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주최하고 지원자격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원 수강생, 성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
남예종 이호규 교수는 “이번 남예종 내방 오디션은 국내를 대표하는 4대 대형기획사 신인개발팀이 여전히 숨어있는 실력 있는 예비아티스트를 찾아내어 양성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지원자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역량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매니지먼트팀 남주용 이사는 “무반주 가요 1절을 포함, 랩, 댄스 등 본인이 준비해온 장기를 펼치며 도전하는 것도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큰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4대 대형기획사 오디션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자들은 상금과 더불어 남예종과 본스타 입학 시 장학혜택이 제공되며 기획사 별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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