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포유(14U), 일본콘서트 마지막날 티켓 전석 매진

입력 2018-07-18 08:51  




그룹 원포유의 일본콘서트 마지막날 티켓이 전석 매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가 오는 22일 도쿄에서 펼쳐지는 일본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6월 1일 일본프리미엄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펼쳐지는 일본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원포유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포유는 지난달부터 일본 현지 방송을 비롯해 매일 쉼 없이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콘서트 티켓 오픈 즉시 마지막 공연이 전석 매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원포유는 일본 디지털 채널 아베마TV(abemaTV) 출연 당시 촬영장 주변에 끝없는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입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느새 공연이 막바지에 접어들어 멤버들과 현지 팬분들의 아쉬움이 크다. 팬분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공연을 보러 와 주시는 만큼 멤버들도 감사하며 더 열심히 공연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리더 이솔은 “이번 썸머월드(일본공연)에 함께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언제 다시 일본에 올지 모르지만 마지막까지 좋은추억만들고 싶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때는 지금보다 더 성장한 원포유로 돌아오겠습니다.”고 멤버들을 대표해 일본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원포유는 지난 6월 1일 일본 프리미엄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3일부터 일본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원포유는 오는 8월 2일 ‘케이스타 2018 코리아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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