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가경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24일 특별공급과 25일 1순위 청약 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가경자이는 청주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오는 2020년 11월 들어서는 단지로, 전용면적 75~84㎡ 992가구로 구성됐습니다.
이중 일반가구는 227가구로 각각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됩니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에 발표되며 이후 14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을 진행합니다.
가경자이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쇼핑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청주시 전역을 이동하기 편한 3순환로와 2순환로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또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서청주 IC, KTX/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CGV와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 생활 인프라들이 풍부하고 청주외고와 학원 등이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입니다.
가경자이는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모든가구가 4Bay 판상형 평면구조로 구성됐습니다. 아울러 3면 발코니 설계와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고 GS건설은 전했습니다.
조준용 GS건설 가경자이 분양소장은 "가경동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주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가경동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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