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이 CJ오쇼핑과 CJE&M이 합병한 이후 거래를 시작한 첫 날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안착했습니다.
CJENM의 주가는 오늘(18일) 거래 정지 당시와 비교해 1만5,100원(5.5%) 내린 2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은 5조6,921억원으로 14조516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 다음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이전 2위였던 신라젠의 4조6,632억 원과 3위인 메디톡스의 4조5,241억 원과 비교해 1조원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증권업계는 "미디어커머스 관련 다다스튜디오, CJ오쇼핑, 다이아TV등이 시너지를 내 CJENM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7일 CJ오쇼핑과 CJE&M은 합병 선언을 했습니다. 이후 지난 1일 CJ오쇼핑은 CJE&M을 1주당 0.41주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CJENM을 바꿨습니다.
지난 달 28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CJE&M주식과 거래정지가 없었던 CJ오쇼핑 주식은 CJENM 주식으로 교부돼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상장 주식 수는 2,193만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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