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로맨스패키지’ 역대급 밀당남과 세대초월 인기녀가 탄생했다.
하지원, 김사랑, 전종서, 연우진 등 연예인 닮은꼴 출연자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 18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에서는 용산 편 2회에서는 훈남훈녀 8인의 로맨스 전쟁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데이트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취향저격 데이트’가 이어진다. 소름 돋는 적중률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타로카드 데이트부터 둘만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스파 데이트, 거짓말탐지기 등의 장치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떠볼 수 있는 보드게임 데이트, 달달한 듀엣곡이 함께하는 노래방 데이트까지 4커플의 4색 데이트가 펼쳐질 예정.
과연 이들이 서로 원하던 이성과 운명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이 날 한 남성 출연자는 데이트 도중 “우리 아직 연애하는 거 아니잖아요?”라는 역대급 밀당 멘트로 미묘한 감정선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발밑으로 아찔한 야경이 펼쳐지는 호텔 최고층 스카이워크에서 열린 한 여름 밤의 풀 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청춘남녀들의 본격적인 사랑싸움이 시작된 이 날, 무려 세 남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녀가 탄생했다는 후문. 특히 그녀를 마음에 둔 남자들 중 두 명은 각각 80, 90년대생 띠동갑으로 세대를 초월하는 인기녀의 탄생에 남자 출연자들 역시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남자들은 호감 있는 이성과 단 둘이 있을 수 있는 데이트권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수영 대결에 나섰다. 사랑의 승기를 잡을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될 지, 8인 체제로 한층 더 치열하고 밀도 깊어진 `로맨스패키지`와 본격적으로 사랑을 찾아 나선 청춘남녀들의 엇갈리는 마음은 18일(오늘) 밤 11시 10분 용산 편 2회에서 공개된다.
로맨스패키지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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