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교가 OST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라이징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20일 미교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미교가 배우 지현우와 이시영이 주연으로 함께하고 최초 호르몬을 소재로 해 관심 받고 있는 MBC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OST에 참여한다. 다양한 OST 러브콜로 차세대 발라드 주자에 등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교가 참여한 ‘사생결단 로맨스’ OST Part.2 ‘빗길 로맨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빗길 로맨스’는 좁은 우산에 숨어 서로의 사랑과 아픔을 위로하고 보듬는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특히 ‘빗길 로맨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여자의 섬세함과 감성을 미교만의 목소리로 강조할 예정이다. 최고의 음악감독인 전창엽과 드라마 ‘추리의 여왕’, ‘애간장’, 하현우의 ‘다크니스’(DARKNESS) 등으로 호흡을 맞춘 MBC ‘일밤-복면가왕’의 안영란 작가와 작곡가 류원광이 뭉친 작사, 작곡팀 5959먼트가 함께해 완성도까지 높였다.
‘사생결단 로맨스’ OST에 참여한 미교는 ‘이별이 떠났다’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로맨스’ 등 이미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OST 참여 소식까지 전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교는 다양한 OST 작업 외에도 ‘빗소리’로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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