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부동산 관심 '급증'
<앵커>
지난주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부동산엑스포, 지난주 방송 시간에 현장 연결해 전해드렸죠.
엑스포 기간 동안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문성필 산업부 기자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앵커>
질문1) 지난주 토요일(14일)과 일요일(15일) 베트남과 미얀마 등 해외부동산시장 세미나가 열렸는데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다고요.
<답변>
네, 지난 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부동산엑스포를 찾은 투자자들은 국내 부동산 규제 강화 여파로 해외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특히 베트남과 미얀마 부동산 투자안내를 해준 K-VINA(케이비나)비즈센터 부스와 세미나장은 말 그대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관련 리포트 먼저 보시죠.
해외부동산 투자 열기…'베트남·미얀마' 관심
<앵커>
질문2) 그렇군요.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데요.
투자자들이 해외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주택자 중과세 방침과 종부세율 인상 등 아무래도 국내 부동산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된 점을 이유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규제 속에 새로운 투자처로 해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 들어보시죠.
<인터뷰> 최창완 / 부동산엑스포 관람객
"베트남에 관심이 있었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다양한 정보를 얻은 것 같습니다. 추가로 정보 얻으려고 부스에 와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성향도 비슷해서 호감도 있습니다."
<앵커>
질문3) K-VINA(케이비나)비즈센터 부스에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고요.
어떤 내용들을 주로 문의하던가요?
<답변>
베트남과 미얀마 현지 경제상황과 부동산 현황 등 거시적인 질문도 많았지만요.
소액투자를 고민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투자하면 좋을지, 투자 금액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에 대해 묻는 질문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투자 판단 기준을 어디에 둬야하는가라는 질문이 많았던 것인데요.
이에 대해 김현수 K-VINA(케이비나) 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은 투자 판단 기준으로 가격 대비 수익률, 이른바 '가성비'를 강조했는데요.
베트남 호찌민 부동산 가격이 하노이와 비교해 많이 올랐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노이 부동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호찌민과 하노이 주택시장 투자 밀집 지역을 설명하며 호찌민은 북동 방향 그리고 하노이는 서남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도시계획·개발 방향에 맞춰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호찌민과 하노이 시내 아파트 주요 분양 정보를 안내하며 투자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앵커>
질문4) 이번에 K-VINA비즈센터에서 소개한 미얀마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다고요.
<답변>
이야기하신 것처럼 미얀마 양곤 지역 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는데요.
임대 수익률이 10%를 넘을 정도로 최근 유망 해외부동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인도, 태국 등 주요 아세안 국가들과 국경이 맞닿아있다는 지리적인 이점과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 수익률 때문인데요.
미얀마 양곤 지역 아파트의 경우 지역과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월 5천 달러에서 7천 달러 정도의 임대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앵커>
질문5) 그렇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여러 가지 매력에도 불구하고 국내가 아닌 해외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답변>
네, 맞습니다.
해외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 이를테면 필요한 현지 계좌 개설,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체 확보 등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데요.
그렇다보니 K-VINA비즈센터 부스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더욱 몰렸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한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판단하신 것이죠.
K-VINA비즈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런 투자자들의 요구를 파악했기 때문에 앞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세미나 기회를 보다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네, 지금 이야기하신 것처럼 다음 주부터는 이번 부동산엑스포 기간 많은 투자자들이 궁금했던 내용들, 해외부동산 투자 절차 등에 대해 차례로 안내한다고 하니까요.
관심을 가지고 방송 지켜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문성필 기자 수고했습니다.
지난주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부동산엑스포, 지난주 방송 시간에 현장 연결해 전해드렸죠.
엑스포 기간 동안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문성필 산업부 기자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앵커>
질문1) 지난주 토요일(14일)과 일요일(15일) 베트남과 미얀마 등 해외부동산시장 세미나가 열렸는데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다고요.
<답변>
네, 지난 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부동산엑스포를 찾은 투자자들은 국내 부동산 규제 강화 여파로 해외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특히 베트남과 미얀마 부동산 투자안내를 해준 K-VINA(케이비나)비즈센터 부스와 세미나장은 말 그대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관련 리포트 먼저 보시죠.
해외부동산 투자 열기…'베트남·미얀마' 관심
<앵커>
질문2) 그렇군요.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데요.
투자자들이 해외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주택자 중과세 방침과 종부세율 인상 등 아무래도 국내 부동산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된 점을 이유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규제 속에 새로운 투자처로 해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 들어보시죠.
<인터뷰> 최창완 / 부동산엑스포 관람객
"베트남에 관심이 있었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다양한 정보를 얻은 것 같습니다. 추가로 정보 얻으려고 부스에 와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성향도 비슷해서 호감도 있습니다."
<앵커>
질문3) K-VINA(케이비나)비즈센터 부스에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고요.
어떤 내용들을 주로 문의하던가요?
<답변>
베트남과 미얀마 현지 경제상황과 부동산 현황 등 거시적인 질문도 많았지만요.
소액투자를 고민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투자하면 좋을지, 투자 금액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에 대해 묻는 질문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투자 판단 기준을 어디에 둬야하는가라는 질문이 많았던 것인데요.
이에 대해 김현수 K-VINA(케이비나) 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은 투자 판단 기준으로 가격 대비 수익률, 이른바 '가성비'를 강조했는데요.
베트남 호찌민 부동산 가격이 하노이와 비교해 많이 올랐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노이 부동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호찌민과 하노이 주택시장 투자 밀집 지역을 설명하며 호찌민은 북동 방향 그리고 하노이는 서남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도시계획·개발 방향에 맞춰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호찌민과 하노이 시내 아파트 주요 분양 정보를 안내하며 투자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앵커>
질문4) 이번에 K-VINA비즈센터에서 소개한 미얀마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다고요.
<답변>
이야기하신 것처럼 미얀마 양곤 지역 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는데요.
임대 수익률이 10%를 넘을 정도로 최근 유망 해외부동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인도, 태국 등 주요 아세안 국가들과 국경이 맞닿아있다는 지리적인 이점과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 수익률 때문인데요.
미얀마 양곤 지역 아파트의 경우 지역과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월 5천 달러에서 7천 달러 정도의 임대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앵커>
질문5) 그렇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여러 가지 매력에도 불구하고 국내가 아닌 해외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답변>
네, 맞습니다.
해외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 이를테면 필요한 현지 계좌 개설,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체 확보 등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데요.
그렇다보니 K-VINA비즈센터 부스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더욱 몰렸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한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판단하신 것이죠.
K-VINA비즈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런 투자자들의 요구를 파악했기 때문에 앞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세미나 기회를 보다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네, 지금 이야기하신 것처럼 다음 주부터는 이번 부동산엑스포 기간 많은 투자자들이 궁금했던 내용들, 해외부동산 투자 절차 등에 대해 차례로 안내한다고 하니까요.
관심을 가지고 방송 지켜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문성필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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