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바다보러갈래(SEE SEA)’와 함께 컴백한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패션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효린은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고혹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화보 컷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이미지 속 효린은 저녁노을이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특유의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부각시킨 과감한 패션을 비롯해 개성 강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포스를 발산했다.
효린은 ‘바다보러갈래(SEE SEA)’ 뮤직비디오 및 재킷 포토를 통해 뜨거운 태양처럼 핫하고 강렬한 썸머퀸의 면모를 드러냈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여름 석양이 지는 저녁 바다를 배경으로 로맨틱하고 감성 충만한 매력을 물씬 내뿜으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효린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ET UP TIME’의 세 번째 싱글 ‘바다보러갈래(SEE SEA)’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며 가요계 대표 썸머퀸의 귀환을 알렸다.
탄산음료처럼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효린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무더운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청량한 사운드, 효린이 해외 유명 안무가들과 함께 제작한 ‘모래댄스’ 등이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음원 공개 직후 ‘MBC 워터밤 프라이데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바다보러갈래(SEE SEA)’ 풀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한 효린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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