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로봇 컨셉에 맞는 형태를 갖춘 또키를 꽂으면 반자동 변신이 가능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장수 변신로봇 캐릭터 `또봇`이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온다.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은 새로워진 또키를 통해 반자동 변신이 가능한 변신로봇 `또봇V`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또봇V는 KBS2TV를 통해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또봇V`의 완구 제품으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을 완구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목) 방영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구 제품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또봇V는 경주 차량(스피드)과 트럭 차량(몬스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봇을 변신시키는 아이템 `또키`를 추가했다. 각각의 로봇 컨셉에 맞는 동물 형태의 또키를 꽂으면 반자동 변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출시를 기념해 지마켓에서는 8월 5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봇V 스피드 및 몬스터를 예약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영실업 인기 아이템 20종 중 1종을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아이템은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받을 수 있으며, 완구 수령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10명을 추가 추첨해 또봇V를 랜덤 증정한다. 영실업 블로그를 통해서도 `또봇V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 우리 주변의 고마운 또봇을 찾아 사진으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또봇V를 제공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또봇 장난감은 2009년 11월 첫 출시 이후 어린이 완구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만큼 이번 시즌도 어린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또키는 각 캐릭터의 성격을 반영한 동물형으로 디자인돼 더 실감나는 애니메이션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봇V는 전국 주요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토이저러스) 및 장난감 도매상과 온라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실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2일 KBS2TV에서는 3~7세 어린이를 위한 또봇 애니메이션 신작 `또봇V`가 첫 방영됐다. 기존 또봇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신작은 52화 분향으로 구성됐으며, 뒤이어 시즌2의 후속방영을 확정했다. KBS2뿐만 아니라 국내 10개 채널에서 방영되며, 어린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영실업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연중무휴 볼 수 있다.
우주에서 온 또봇`을 컨셉으로 한 `또봇V`는 호기심 많은 주인공 `태양`이 우주에서 떨어진 갤럭시웨폰으로 생명을 얻은 장난감들과 함께 소소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옴니버스식 구성의 스토리 전개로 매화 달라지는 에피소드가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스튜디오 버튼이 맡아 퀄리티가 대폭 향상돼 지난 시즌보다 한층 화려해진 액션신을 생동감있게 만나볼 수 있다. 국내를 비롯해 대만, 중국, 프랑스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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