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하이틴 배우’ 이서연,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하이틴 배우 이서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혼수상태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신혜선)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양세종)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이서연은 고등학교 학창시절 우서리(박시은)의 절친 노수미로 합류했으며, 뜻밖의 사고를 당하면서 스토리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믿고 보는 하이틴 배우 대열에 합류한 이서연은 데뷔작인 영화 ‘우리들’에서 출중한 연기력으로 충무로를 깜짝 놀라게 했고, 이후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임윤아(윤아)를 꼭 빼닮은 놀라운 미모 싱크로율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외모와 연기력으로 무장한 하이틴 배우 ‘이서연’은 연달아 작품에 출연하며, 남다른 행보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와 `그녀는 예뻤다`의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며, 신혜선·양세종 등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