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상품성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기존의 스포티지 모델에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안정성 등을 대폭 강화한 모델입니다.
디자인의 경우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독특한 모양의 LED 헤드램프 등을 통해 스포티한 외장을 갖췄습니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외장 컬러는 순백,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스파클링 실버, 파이어리 레드, 머큐리 블루, 체리 흑색, 총 7종이, 내장 컬러는 블랙 원톤과 브라운 칼라 패키지, 총 2종이 운영됩니다.
또 스포티지 더 볼드에 장착된 R2.0디젤에는 상위 차급에 주로 적용했던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중형 SUV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기동력과 날렵한 주행성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보다 0.5km/ℓ 높아진 14.4km/ℓ (복합연비, 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높은 연비로 뛰어난 경제성까지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가격은 ▲R2.0 디젤 2,415만원~3,038만원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D 1.6 2,366만원~2,989만원 ▲누우 2.0 가솔린 2,120만원~2,743만원입니다.(자동변속기,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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