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의 멤버 주원탁이 다리 부상을 딛고 일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앞두고 다리 부상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주원탁이 치료를 마무리하고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26일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 측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치료에 전념하다가 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오르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공연 중 안무가 들어가는 퍼포먼스는 의자에 앉아서 진행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빠른 회복과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당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원탁은 웹드라마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7일 도쿄 산파루아라카와, 29일 오사카 네야가와 시민회관에서 ‘RAINZ Special Live in Japan 2018~Surprise Day’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주원탁은 일본 데뷔앨범을 준비하던 중 근육에 부상을 입어 입원 치료한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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