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윤두준이 극중 캐릭터와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했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영원한 식샤님 구대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두준이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
`윤두준=축구`라는 공식까지 생길 정도로 평소 남다른 축구 사랑을 밝혀 왔던 윤두준. 축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한 그이기에 `축구 덕후` 구대영 캐릭터를 소화하는 그의 자세 역시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극중 구대영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넘치는 ‘축구 덕후’로, 대학시절 자취방에 홍수로 물이 찼을 때 그 무엇보다 가장 먼저 축구공을 구한 바 있다. 찜통 더위에 축구종이 부풀어 오르자 이를 막기 위해 전력으로 질주, 축구공을 사수하기도. 심지어 사람들을 모아 축구 동아리를 만드는 등 축구에 대한 사랑은 유명했다.
이렇듯 윤두준은 극중 캐릭터와의 취향 마저 일심동체 캐릭터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한 껏 높이고 있다. 이것이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더욱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식샤님 더 비긴즈!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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