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규제로 실수요 시장으로 재편된 주택시장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 이동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최고 216대 1 청약경쟁률 기록
낮은 예금금리로 여윳돈을 굴릴 만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월세 수익도 확보하고 추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중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연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대를 기록한다. 특히 상가 투자수익률에서 경기, 부산 등이 7%대 이상을 기록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부자들의 투자패턴에서도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이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7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는 보면 한국 부자 중 85.5%가 투자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빌딩, 상가`(44.6%)를 지목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는 투자자들이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생겼다. 다주택자라면 대출규제와 세금강화, 전세를 안고 매입하는 갭투자자에게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세시장 등이 있다. 주거용 부동산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이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투자용 부동산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는 환경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는 경기변동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섣불리 접근하기 보다 잘 아는 지역의 상권과 입지분석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내가 임차인 입장에서 장사가 잘 될 곳인지, 집객력이 좋은지를 생각해서 상품을 골라야 공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상권 중 부천 중동 상권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천 중동 상권은 삼성카드사에서 선정한 전국 대표 100개 상권 중 25위(2016년 1~2월 기준)를 기록했으며, 매일경제 빅데이터 서비스에서는 100대 상권 중 연매출 13위를 하기도 했다.
이 곳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의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또, 추가적으로 대규모 상업시설이 나올 수 없는 부천 도심 자리에 위치한 안정된 상권의 랜드마크급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최고 21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 에비뉴`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 특별계획1구역 1154번지 일원에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 내에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으로 상업시설 243실, 아파트 전용면적 84~141㎡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49실로 구성된다.
`힐스 에비뉴`는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 상가`이자 아파트, 오피스텔과 함께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중동`의 `단지내 상가`로 탄탄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 안전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이름을 내건 브랜드 상가로 기획 단계부터 배치와 입점 구성 등에 공을 들여 완공되기도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가가 들어서는 자리는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중간, 대로변에 있어 노출도가 매우 우수하다. 은행, 병의원, 학원, 극장 등이 있어 집객력, 가시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전문공연장 부천 문화 예술회관도 준공예정(2021년 예정)이어서 `힐스테이트 중동` 단지 내 상가인 `힐스 에비뉴`의 상권 집객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 에비뉴`만의 내부설계 및 구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현재 부천 중동 상권은 대부분이 유흥 중심의 낡고 오래된 상권으로 형성돼 있다. `힐스 에비뉴`의 경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 상권으로 조성된다. 때문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업종으로 꾸려질 `힐스 에비뉴`는 상대적으로 많은 고개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중동`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