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인 ‘파워가바-C’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대한뉴팜에 따르면 가축은 27도 이상이 되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며, 열스트레스 지수(THI)가 위기단계에 이르게 되면 심한 헐떡거림과 함께 탈수, 탈진, 호르몬 균형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은 가축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고온스트레스 완화제를 사료 또는 음수에 첨가하는 방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한뉴팜의 고온스트레스 완화제인 파워가바-C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파워가바-C의 수요가 생산계획을 훨씬 뛰어넘었다”라며 “폭염으로 고통받는 축산농가를 위해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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