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무더운 열기 속에서 새 드라마 ‘절대 그이’ 촬영에 한창이다.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절대 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휴머노이드 연애 로봇 영구가 펼치는 달콤 짜릿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배우 여진구, 민아, 홍종현이 주연으로 출연을 알렸으며, 하재숙은 극중 톱스타 마왕준의 듬직한 매니저 여웅 역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재숙은 개인 SNS 계정에 "#계곡중독 #매일계곡출근 #자는거아님 #열공 #나는배우다 #절대그이”라는 글과 함께 시원한 물가에 누워 대본을 보고 있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더위를 피해 계곡에서까지 대본 열공 모드에 빠진 하재숙의 불타는 연기 열정이 돋보인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매니저 ‘여웅’으로 분해 운전을 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한 하재숙은 “#찜통더위 #첫씬부터막씬까지 #경사났네 #사람살려 #절대그이 #매니저역할힘드네 #매니저한테잘해줘야징ㅋ”이라며 고된 매니저 체험기 소감을 전했다.
유쾌하게 더위를 이겨내며 촬영에 열중인 하재숙의 색다른 캐릭터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사전 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는 촬영에 매진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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