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에 소개된 랍스터 해신탕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코너에서는 랍스터해신탕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생생정보` 제작진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랍스터해신탕 맛집을 방문했다. 해당 맛집의 랍스터해신탕에는 큼직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문어와 쭈꾸미, 랍스터, 전복 등이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맛집은 랍스터 해신탕으로 인해 주말 기준 1066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의 사장은 "처음에는 평일에 30만 원도 팔고 주말에 50만원 팔았다. 인건비가 안 나와서 남편이랑 둘이서만 일하기도 했다"고 했다.
특히 맛집이 `대박집`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랍스터해신탕 속 소갈비였다.
맛집의 사장은 랍스터 해신탕에 소갈비를 넣은 이유로 "원주는 내륙지방이다 보니까 손님들이 육고기를 선호한다. 그래서 소갈비를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맛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육, 해, 공 재료가 모두 들어간 랍스터해신탕 비주얼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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