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2018 코리아뮤직페스티벌’(이하 코뮤페) 무대에 올랐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는 설하윤이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코뮤페’ 무대에 올라 활약했다.
이날 설하윤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와 지난 3월 발매된 신곡 `눌러주세요`를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모으며 남다른 끼와 실력을 입증시켰다. 독보적인 무대 매너와 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설하윤은 무대를 런웨이 처럼 걸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설하윤은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타이트한 흰색 나시와 꽃무늬 치마, 흰색 하이힐로 시원한 느낌을 더한 설하윤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댄서들 사이에서 독보적 미모를 자랑했다.
설하윤이 출연한 ‘코뮤페’에서는 샤이니, 에이핑크, 비투비, EXID, NCT127, 모모랜드, AOA, 나인뮤지스,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엔플라잉, 그레이시, 원포유(14U), 위아영, 사우스클럽, 스트레이키즈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후 지난해 4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금영그룹 홍보대사로 발탁된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남성 잡지 ‘맥심’의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설하윤은 각종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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