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주미가 3일 방송되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유명 향수회사 켈룬의 대표 나혜성 역으로 처음 등장한다. 젊은 시절 남편과 이혼 후 해외로 떠났다가 재기에 성공해 귀국한 인물로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당하던 강미래가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지만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드라마. 극에서 박주미는 나혜성으로 등장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커리어우먼이자 차은우(도경석 역)의 엄마를 연기한다.
앞서 박주미는 지난달 19일 종영한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유명 배우이면서 진기주(길낙원 역)의 엄마 지혜원으로 특별출연했다. 품격 넘치는 모습과 다정하고 소탈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단 4회 출연만으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미, 웹툰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 미모가 다했다!”, “웹툰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드라마까지 꿀잼이네! 더운데 화이팅하세요”, “오늘은 도경석 엄마의 등장으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3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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