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018 `뽀꼬 아 뽀꼬` 장애청소년 음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 캠프는 재능있는 장애청소년을 발굴하고 전문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는 전국의 특수교육 대상자와 장애를 가진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발해, 바이올린 13명, 비올라 3명, 첼로 6명, 더블베이스 1명, 플루트 6명, 클라리넷 5명, 호른 1명, 트럼펫 2명, 피아노 7명, 성악 6명 등 총 50명이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삼성화재 사회공헌사무국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뽀꼬 아 뽀꼬` 캠프와 음악회뿐만 아니라 `비바챔버 앙상블` 등을 통해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며 "이들이 음악 레슨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