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입력 2018-08-06 10:47  



-시흥시 최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 … 지상 1~2층, 총 29개 점포 규모
-8일(수)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9일(목) 계약 진행

두산건설은 오는 8일(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공개입찰은 홍보관(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서 진행되며, 공급되는 21개의 점포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은 미리 내정가격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신청을 한 투찰자(금액을 써 입찰한 사람) 중에서 최고가를 쓴 응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입찰 진행은 8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등록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찰보증금(1,000만 원)은 현금수납을 받지 않으며 무통장입금만 가능하다. 이후 개찰은 오후 2시에 진행되고 계약은 9일(목) 예정이다. 낙찰이 되지 못한 인원의 입찰 보증금 환불은 8월 31일(금) 실시된다.


한편 이번에 공개입찰에 나서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주 출입구 인근에 위치하며 지상 1층 ~ 지상 2층, 총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가는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1개 점포가 분양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총 1,382세대의 대단지로 단지 상주인구만 약 5,000명 이상이 예상되며 특히 대규모 단지 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점포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희소성을 갖춰 기대감이 높다.

상가는 합리적 분양가와 계약조건을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내정가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1층은 1,800만 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가 3,700만 원대(1층 상가 기준)인 것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계약금은 2차에 걸쳐 낙찰가의 10%를 계약체결 시와 계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각각 납부하고 잔금 80%는 입점지정일에 납부하면 돼 부담을 낮췄다.

분양관계자는 "대단지의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어 분양하기 전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이 진행되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코스트코 건너편)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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